유성온천문화축제 12일 성료…"물총놀이 등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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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천의 유래를 표현한 유성학춤과 유성온천놀이를 시작으로, 온천수 퍼포먼스가 있는 개막 축하공연과 대전 최대 규모인 700대의 드론라이트닝쇼,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16일까지 열리는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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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사흘간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회를 맞은 축제에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8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온천의 유래를 표현한 유성학춤과 유성온천놀이를 시작으로, 온천수 퍼포먼스가 있는 개막 축하공연과 대전 최대 규모인 700대의 드론라이트닝쇼,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2개의 대형 워터게이트에서 발사되는 온천수와 다함께 참여하는 물총놀이인 '온천수 물총스플래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숲속 힐링쉼터와 어린이 에코놀이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대됐고, 제로웨이스트 굿즈 전시, 생분해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16일까지 열리는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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