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2024` 개최...보육과 경쟁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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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인프라 경진대회를 통합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를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에 있는 600여개의 창업 인프라 이용자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96팀(명)을 3개월간 보육해,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시키는 '보육·성장형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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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인프라 경진대회를 통합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를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에 있는 600여개의 창업 인프라 이용자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96팀(명)을 3개월간 보육해,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시키는 '보육·성장형 경진대회'다. 단순 경쟁이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진대회는 아이템 분과와 사업화 분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템 분과는 혁신적인 제조 제품 아이디어 보유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템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화 분과는 창업 인프라를 통해 성장한 우수 입주기업을 각 센터에서 추천받고, 선발된 기업에는 IR스킬·발표자료 개선과 비즈니스 고도화 등의 집중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중기부장관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전국 창업 인프라에 우선입주하고 프로그램에도 우선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제품양산 지원을 연계받을 수 있는 등 경진대회 이후 후속지원으로 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응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최초로 통합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잠재된 창업 인재를 발굴하여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인프라의 우수창업 성과를 널리 확산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지역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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