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개최…내일부터 모집

권혁진 기자 2024. 5. 1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창업 인프라 사업별 개최하던 창업 경진대회를 통합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 600여개 창업 인프라 이용자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96팀(명)을 3개월간 보육해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창업 인프라 사업별 개최하던 창업 경진대회를 통합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 600여개 창업 인프라 이용자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96팀(명)을 3개월간 보육해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경쟁이 아닌 역량 향상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신청접수와 보육은 아이템과 사업화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템 분과는 혁신적인 제조 제품 아이디어 보유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메이커 스페이스(13개)에서 아이템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화 분과는 창업 인프라를 통해 성장한 우수 입주기업 대상 1인 창조기업·중장년 브릿지센터(7개)에서 IR스킬·발표자료 개선, 비즈니스 고도화 등의 집중 컨설팅이 이뤄진다.

최종 수상자는 11월에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창업인프라 우선 입주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 한국산업단지 공단 제품양산 연계 지원 등도 제공된다.

아이템 분과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