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 강북구 보건소팀장 ‘직장 내 괴롭힘 암시’ 유서 쓰고 사망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4. 5.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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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시 강북구 공무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청 보건소의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고 개인 휴대전화에서도 이같은 고충을 기록한 부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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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내부 비리 제보 있어 조사중”
올해 들어 공무원 10명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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