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원내수석부대표 배준영

류재민 2024. 5.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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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2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 성일종 의원을 임명했다.

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의원, 유상범 의원,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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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점식 당선인이 10일 오후 경남 통영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2024.4.10 정점식 선거사무소 캠프 제공

국민의힘이 12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 성일종 의원을 임명했다. 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의원, 유상범 의원,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재 시급한 현안인 민생 안정을 위한 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했다”며 “이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임명했다. 또한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비대위원은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향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 절차를 거친다. 사무총장은 비대위 구성 이후 비대위 협의로 임명 절차가 마무리된다.

비대위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전당대회 시기와 경선 규칙 결정 등의 임무를 맡는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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