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잘려” 블랙핑크 제니 뒤 경호원 황당 해고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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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모델이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해고된 이유를 밝혔다.
이탈리아 모델 유지니오 카스니기(26)는 최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멧 갈라가 행사 직전 자신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유지니오 카스니기는 "2년 동안 멧갈라에서 일했고 올해도 일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직전 해고 당했다"며 "비밀 유지 협약 때문에 이 말을 한 적 없는데 그들이 나를 해고했으니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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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탈리아의 한 모델이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해고된 이유를 밝혔다.
이탈리아 모델 유지니오 카스니기(26)는 최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멧 갈라가 행사 직전 자신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유지니오 카스니기는 "2년 동안 멧갈라에서 일했고 올해도 일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직전 해고 당했다"며 "비밀 유지 협약 때문에 이 말을 한 적 없는데 그들이 나를 해고했으니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니오 카스니기가 주장한 멕갈라 측의 해고 사유는 잘생긴 외모였다. 그는 "멧 갈라 스태프들은 주최 측에서 고용한 전문 모델들이다. 이들은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주최 측은 내가 눈에 띄어 카일리 제너를 가려버렸다며 나를 비난했다"고 폭로했다.
멧 갈라에서 스태프로 활동했던 그는 카일리 제너를 경호하던 중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의 인터뷰 장면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한 팬은 "제니 인터뷰에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지만"이라며 그의 외모를 주목한 바 있다.
한편 멧 갈라는 지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미국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행사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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