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청년 공공주택 3만3000가구 공급.. 역대 최대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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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 대상 공공주택을 전년대비 22% 증가한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전사적 청년주택 확대 공급 및 청년주택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관부서 및 실무자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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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 대상 공공주택을 전년대비 22% 증가한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물량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뉴홈)은 7200가구로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 통합공공임대는 21% 늘어난 1700가구가, 매입임대는 19% 증가한 1만3600가구가 공급된다. 전세임대는 2% 감소한 1만500가구다.
LH는 또 지난달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 LH 청년주택추진단은 공공주택본부장을 단장으로 청년주택팀과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까지 청년이 만족하며 거주할 수 있는 입지 등을 반영한 주거모델을 개발한다.
LH는 전사적 청년주택 확대 공급 및 청년주택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관부서 및 실무자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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