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배드민턴협회, 2024 승강제 BK리그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남구가 배드민턴의 열기로 뜨겁다.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운영하는 승강제 BK 리그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막식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열리는 대구 남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승강제 리그가 열리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구 남구체육회와 대구남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최초 승강제 리그 시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가 배드민턴의 열기로 뜨겁다.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운영하는 승강제 BK 리그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개의 리그로 구성돼 있다.
2022년 62개, 2023년 129개에 이어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다. 이는 배드민턴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강제 리그는 시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5단계 피라미드식 승강 시스템을 통해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남구배드민턴협회 승강제 리그 개막식에는 협회 소속 6개클럽(경상클럽, 대명A,B클럽, 백맥클럽, 성명클럽, 영선클럽) 소속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했다.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막식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열리는 대구 남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승강제 리그가 열리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구 남구체육회와 대구남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권복만 대구남구체육회장은 "남구에서 여러 체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배드민턴 종목의 활성화와 승강제 리그의 시작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상 없이 리그가 잘 진행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강순 대구남구배드민턴협회장은 "승강제 리그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승패에 앞서 페어플레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승강제 BK리그는 대구에서는 남구가 처음으로 시작되는 승강제 리그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그때는 '합치자' 읍소, 지금은 '떠나라' 윽박...네이버 뒤통수 친 日 [IT돋보기]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尹 취임 2년 기자회견]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심판론' 불태우는 野
-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주사 이미 통제 중…7월 초 지분 협상 결론 목표"
- 홍준표 "82% 수형한 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조국 부인은 79%"
- "매일 부부싸움 소리만"…다 오르는데 '노도강'만 '찬바람'
- "갤럭시 AI 통했다"…'애플 안방' 공략 나선 삼성, 美서 최고 점유율 기록
- 與 원내대표에 3선 추경호 선출…"108명 단일대오 돼야"
- 케이뱅크, 업비트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