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아람코, 디지털 경제 발전 양해각서 체결

황국상 기자 2024. 5. 1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9일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약은 KOSA와 아람코가 AI(인공지능) 기술 및 디지털 경제를 육성하고 개발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아람코와 협약식 현장에 조준희 KOSA 협회장(왼쪽)과 나빌 알 누하임 아람코 디지털정보기술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KOSA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9일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약은 KOSA와 아람코가 AI(인공지능) 기술 및 디지털 경제를 육성하고 개발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조준희 KOSA 협회장과 나빌 알 누아임(Nabil Al-Nuaim) 아람코 디지털·정보기술부문 부사장이 협약식에 참가했다. 양 기관은 한국의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해 아람코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상호 협력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협회장은 "아람코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아람코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AI 및 디지털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 양해각서는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람코 이외의 타 중동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차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