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트룀, 파운더스컵 3R 1위… 코다 6연승 무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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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삭스트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작성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다는 삭스트룀과 11타 차이인데다가 2위 로즈 장(미국)도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기에 4라운드 역전 우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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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삭스트룀은 넬리 코다(미국)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삭스트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작성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 최다인 6연속 우승을 노린 코다는 1오버파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세영,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코다는 삭스트룀과 11타 차이인데다가 2위 로즈 장(미국)도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기에 4라운드 역전 우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다는 3라운드 직후 "지난 몇 달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며 "나도 인간이고 오늘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100%의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남기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위 삭스트룀, 2위 로즈 장과 차이가 크기에 힘든 추격전을 펼쳐야 한다. 김세영은 "어제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 힘든 경기를 했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 많은 버디를 잡았다"며 "내일도 연습한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나린과 신지은은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16위에 등록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고진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이븐파를 작성,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유해란과 임진희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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