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3라운드 공동 22위

김희준 기자 2024. 5. 12.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30위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 교포 김찬은 이날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5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비스=AP/뉴시스] 노승열이 7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2023.07.0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30위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PGA 투어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출전했다.

PGA 투어 카드가 없어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노승열은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세 번째 출전이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32위, 59위에 그쳤던 노승열은 이번에 상위권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노승열은 공동 7위 그룹에 단 3타차로 뒤져 톱10 진입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 교포 김찬은 이날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5위가 됐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이날 2타를 잃으면서 공동 19위에서 공동 52위(4언더파 209타)까지 밀렸다.

미국의 크리스 가터럽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