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외국인 관광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7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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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오는 7월 출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중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인 '관광권'을 출시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2·3·5·7일권을 만들어 서울을 짧은 기간 찾는 관광객들도 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7월 중 기후동행카드 신규 디자인 2종도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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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오는 7월 출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중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인 '관광권'을 출시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2·3·5·7일권을 만들어 서울을 짧은 기간 찾는 관광객들도 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단기권 가격은 5일권 기준 2만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대중교통을 타길 원하면 티머니 카드를 구매 후 충전해 이용해야 합니다.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가 있지만 현금으로만 사야 하며 쓴 다음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단기권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에 시는 관련 제도가 발달한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단기권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이 체감되는 선에서 공급하겠다"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7월 중 기후동행카드 신규 디자인 2종도 출시됩니다. 10월부터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이 시작되는데, 서울시는 리버버스 이용까지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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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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