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첫마중길 활성화' 18~19일 문화축제 풍성

윤난슬 기자 2024. 5. 1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8개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전주 첫 마중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후 4~10시 전주 첫 마중길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첫 마중길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와 댄스, 악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8개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전주 첫 마중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후 4~10시 전주 첫 마중길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8개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전주 첫 마중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후 4~10시 전주 첫 마중길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첫 마중길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와 댄스, 악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무대 밖에서는 프리마켓과 중고장터, 레저 체험이 동시에 진행돼 이 일대가 사람과 문화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이와 관련 첫 마중길은 기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과 전주시민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전주의 첫 이미지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문화 거리이자 명품 가로숲길로 조성됐다.

시는 인근 주민이 참여하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할 이번 행사가 대내외적으로 첫 마중길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첫 마중길만의 축제로 만들어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전주 첫 마중길은 전주의 얼굴이자 대표 장소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첫 마중길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