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선우은숙이 대답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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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는 개그맨 최홍림의 의견에 일침을 가했다.
이날 최홍림은 '능력이 된다면 혼자 살면서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최홍림씨 말이 틀렸다. 자기 합리화를 한다. 능력이 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며 능력에 따라 아내 필요 여부를 따지는 건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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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는 개그맨 최홍림의 의견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 이제 밥 그만하고 편하게 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림은 '능력이 된다면 혼자 살면서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남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직 젊고 돈을 버는데, 이 돈을 아내에게 주고 이렇게 대우받는 게 싫다고. 밥 먹을 때도 눈치 보는 게 싫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저축한 돈이 많으면 (아내) 눈치 보면서까지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방송인 표영호는 "저러면 나중에 나이 더 들면 무시당한다"고 꼬집었고, 배우 선우용여 역시 "돈 버는 것만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집에서 살림하는 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홍림은 거듭 "난 밖에서 일이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 한다. 그런데 아내는 불만이 있으면 밥하는데도 짜증을 낸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최홍림씨 말이 틀렸다. 자기 합리화를 한다. 능력이 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며 능력에 따라 아내 필요 여부를 따지는 건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표영호 또한 "'동치미'가 왜 계속 방송되는지 알겠다. 최홍림이 아직 인간이 안 됐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2년 10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전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5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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