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주빈 "레전드 증명사진? 예쁠 수밖에 없어…뷰티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 ('낰낰')

이소정 2024. 5.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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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유명한 증명사진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주빈은 단정하고 예쁜 증명사진으로 유명하다.

진행을 맡은 남혜연 기자는 "이주빈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증명사진은 안다"라고 말했다.

이주빈은 "처음으로 드라마에 캐스팅됐을 때다. 인사만 하는 비서 역할이었다. 당시 한 신문사의 뷰티 모델로 아르바이트했었다. 아르바이트하는 날 뷰티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예뻐 보일 수밖에 없는 조명을 만들어 놓고 작가님께 부탁드려서 찍었다"고 증명사진을 찍은 과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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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낰낰' 캡처



배우 이주빈이 유명한 증명사진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속보] 이주빈, 마동석보다 큰 주먹?! '그럼 얼굴이 얼마나 작은 거임?' 네티즌 "충격" | 낰낰한 인터뷰 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낰낰' 캡처



이주빈은 주먹 크기가 크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게 크지 않다"며 억울함을 보였다. 이주빈은 "'마동석 선배님 주먹보다 커 보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까지 들어봤다. 손은 좀 크다. 그런데 주먹은 그렇게 크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낰낰' 캡처



이주빈은 단정하고 예쁜 증명사진으로 유명하다. 진행을 맡은 남혜연 기자는 "이주빈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증명사진은 안다"라고 말했다. 이주빈은 "처음으로 드라마에 캐스팅됐을 때다. 인사만 하는 비서 역할이었다. 당시 한 신문사의 뷰티 모델로 아르바이트했었다. 아르바이트하는 날 뷰티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예뻐 보일 수밖에 없는 조명을 만들어 놓고 작가님께 부탁드려서 찍었다"고 증명사진을 찍은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증명사진 조명이 아니었다. 그 세팅이 아니었다. 그런데 레전드라고 해주시니까 조금 사기 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남 기자는 '눈물의 여왕'에서 이주빈의 연기를 보면서 '역시 재벌가 며느리 역이 좋다'고 생각했단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옷도 옷태도 너무 예뻤다. 솔직히 그 전 작품에선 옷이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았다"면서 칭찬했다. 이주빈은 "화려한 느낌이 많았다"고 공감했다. 남 기자는 "실제로 많이 샀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주빈은 "원래 명품 브랜드 구매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명품 옷은 사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옷이라도 비싼 거 사보자란 생각으로 명품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고가의 제품을 묻는 말에 "C사 재킷이다"라면서 가격을 이야기했지만, 영상에선 노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주빈은 "촬영 때 입고 단 한 번도 입고 나간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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