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머틀비치 클래식 3R 공동 22위…김성현 52위

권준혁 기자 2024. 5.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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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을 향해 뛰었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비치 클럽(파71·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노승열은 8계단 상승한 공동 2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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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에 출전한 노승열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을 향해 뛰었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비치 클럽(파71·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노승열은 8계단 상승한 공동 22위다. 공동 7위와 간격은 3타 차이다.



 



4번홀(파5)에서 1m 이내 첫 버디를 낚은 노승열은 12번홀(파3), 13번홀(파5) 버디를 골라냈다. 특히 12번홀에선 5m 중거리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러프와 페어웨이 벙커로 공을 보낸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었지만, 바로 17번홀(파3) 2.8m 버디로 만회했다.



 



1, 2라운드에서 3타씩 줄이며 선전했던 김성현(25)은 무빙데이 흔들려 보기 4개와 버디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써냈다. 



4언더파 209타로 후퇴한 김성현은 33계단 미끄러진 공동 52위에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다.



 



셋째 날 6타를 줄인 크리스 고터럽(24·미국)이 단독 1위(18언더파 195타)를 지켰다. 에릭 판 루옌(남아공) 등 공동 2위 3명을 4타 차로 따돌린 채 PGA 투어 첫 우승을 조준했다.



 



김찬(미국)은 2타를 줄였으나, 7계단 하락한 공동 15위(10언더파 20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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