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20만명 돌파' 임영웅, 7주년 맞은 '영웅시대'… "팬들도 히어로"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가 7주년을 맞았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12일 개설 7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영웅시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12일 개설된 영웅시대는 현재 회원수 20만4189명으로 팬덤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개설당시 27명 회원으로 시작한 영웅시대는 ▲그해 12월 80명 ▲2018년 12월 750명 ▲ 2019년12월 160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 2020년 3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하며 국민가수로 거듭난 이후에는 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12월 29일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영웅시대는 막강한 팬덤 화력으로 각종 투표에서 1위를 휩쓸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임영웅의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역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 하는 등 높은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영웅시대는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어 팬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영웅시대에서 기부한 금액만 2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진행한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