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발명왕·출원왕 시상식' 개최…수상자 1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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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명왕(6명)과 출원왕(6명)은 사내·외 전문가들이 특허성기술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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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명왕(6명)과 출원왕(6명)은 사내·외 전문가들이 특허성기술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발명왕 금상은 LG에너지솔루션 최초로 원통형 46시리즈에 적용된 일방향 양·음극 전기적 연결 및 전극단자와 집전체간 연결 구조 기술을 발명한 소형전지 개발센터 황보광수 팀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동평균 편차를 이용한 전압이상 거동 진단 방법 (은상, 성용철 책임) △NCM 단입자 고온 안전성을 높이는 입자 설계 기술 (은상, 유태구 책임) △면냉각 방식의 배터리팩 기술 (동상, 조상현 팀장) △전해액 Wet 접착력을 확보한 절연코팅 양극 기술 (동상, 정주영 책임) △실리콘계 음극활물질 부피팽창/수축억제 및 수명개선 기술 (동상, 오일근 책임) 등도 발명왕 기술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팩 전장부품 개발 분야 등에서 핵심특허 출원에 기여한 윤선우 책임이 수상했으며 △배원식 책임(은상) △윤종수 책임 (은상) △이택수 책임(동상) △황성택 책임(동상) △신주환 책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뽑혔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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