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조성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 최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해 대구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대표사)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해 대구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대표사)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리뉴얼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에는 총 3개 회사가 참여해 경북대·영남대·원광대 등에 소속된 조경?토목?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저류지를 포함한 지형적 특성과 수위 변동의 구조를 감안한 공간 구획, 다양한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과 4계절 이용을 고려한 식재 특화 방안, 세부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에 설계를 비롯한 용역비 5억원, 공사비 65억원 등 70여억원을 들여 2025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과학관공원을 달성군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인근의 국립대구과학관,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테크노폴리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월드푸드올림픽'서 단체전시
-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자 구제 적극 대응
- 경북도·이마트, 상생협력 실라리안 특판전 진행
- 경북도·포항시, 바다식목일 국가행사 개최
- 영남이공대,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중국 광저우 해외지역연구 및 무역 현장실습 가져
- 김광열 영덕군수,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획득
- LX 대구경북본부-군위군,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신일희 계명대 총장, 헝가리 카롤리가스퍼대서 명예시민증 받아
- 모두모두 모여라…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신나는 아동가족 운동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