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40㎏ 시절 김밥 한 알로 버텨… "12번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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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과거 몸무게에 대한 강박을 언급했다.
현아는 "말라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예전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 옛날에 광고 촬영하면 일주일을 굶고 촬영 후에 식사했다"고 말했다.
현아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더라"며 "한 달에 12번 쓰러졌다"고 당시에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놨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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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원조 핫걸 현아의 카메라 밖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 때부터 함께 해온 스태프들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러 식당에 방문한 현아는 최근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네 달 동안 매니저와 같이 먹으면서 5kg 쪘다"라며 "예전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는 "어떻게 버텼나 몰라. 스케줄도 진짜 많았잖아"라고 공감했다. 현아는 "말라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예전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 옛날에 광고 촬영하면 일주일을 굶고 촬영 후에 식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렇게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태프가 "솔직히 다 같이 먹을 때도 먹지도 않았다"며 "먹고 남긴 식은 음식들 먹고 피자 한 조각을 두 시간 동안 뜯어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지금은 네 조각씩 먹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현아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더라"며 "한 달에 12번 쓰러졌다"고 당시에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며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
지금 8㎏찐 상태다"며 "훨씬 건강해져서 편하다"라고 전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포미닛이 해체한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체인지' '버블팝'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달에는 미니 9집 'Attitude'(에티튜드)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Q&A'(큐앤에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밝혔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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