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일본·중국 제쳐

차유정 2024. 5. 12.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올해 일본과 중국을 따돌리고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출 실적 자료를 보면 대미 수출 금액은 올해 4월까지 4억7천9백만 달러, 약 6천5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출 금액은 미국이 1년 전보다 약 16% 증가했지만, 일본은 6%, 중국은 2% 가까이 줄었습니다.

중국 시장은 소비침체를 겪고, 일본 시장은 엔저 현상이 심화하며 수출이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은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올해 일본과 중국을 따돌리고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출 실적 자료를 보면 대미 수출 금액은 올해 4월까지 4억7천9백만 달러, 약 6천5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은 4억5천2백만 달러, 중국은 4억4천만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로 밀렸습니다.

수출 금액은 미국이 1년 전보다 약 16% 증가했지만, 일본은 6%, 중국은 2% 가까이 줄었습니다.

중국 시장은 소비침체를 겪고, 일본 시장은 엔저 현상이 심화하며 수출이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은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 수출 증가에 대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뜬 이후 우리 음식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달러 강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