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2024. 5. 12.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자 아이돌'에 선정됐다.

뷔는 지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돌은?'이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와 방송에서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언젠간 아빠도 카톡 잘하겠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자 아이돌'에 선정됐다.

뷔는 지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돌은?'이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와 방송에서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선물을 받게 되면 부모님에게 드리겠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해외 갈 때마다 부모님은 물론 조부모님께도 항상 전화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하거나 활동 중에도 하루에 한 번씩 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해외 투어 당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어머니에게 풍경을 찍은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과거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언젠간 아빠도 카톡 잘하겠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뷔가 아버지와 나눈 대화 내용과 함께 보여준 사진 속 휴대전화 배경 화면은 부모님의 사진이어서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데뷔 초 "10년 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 뷔는 "일단 부모님 명의로 된 아파트를 사드리고 차를 멋진 거 사드리고 다 같이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는 거지"라고 말해 효심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뷔, '가장 효자일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뷔는 첫 정산금으로 아버지에게 새 차를 사드렸으며 그 뒤로도 차를 또 바꿔드렸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2020년 5월 어버이날 브이라이브 방송에서는 카네이션 머리띠를 만들다가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부모님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드렸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가 눈물을 조금 흘리실 정도로 감동하셨다"라고 덧붙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과거 '김태형의 고민 상담소'라는 라이브 방송 중에 부모님과 싸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팬의 질문에 "어리기 때문에 잘 모르시겠지만, 먼저 사과를 하세요."라며 "부모님께서 사과하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용기가 안 나시더라도,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죄송하다고 이야기하라"며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어른스러운 충고를 해 주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