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특급' 웰스파고 챔피언십 3R 단독 3위…안병훈 6위 [PGA]

권준혁 기자 2024. 5. 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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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25)가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톱5를 달렸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12언더파 201타를 때린 잰더 쇼플리(미국)가 사흘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임성재는 4타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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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가세한 임성재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25)가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톱5를 달렸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친 임성재는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5위로 출발한 뒤 둘째 날 공동 4위, 그리고 무빙데이에서도 한 계단 더 끌어올렸다.



 



12언더파 201타를 때린 잰더 쇼플리(미국)가 사흘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임성재는 4타 차로 추격했다.



 



안병훈(32)은 막판 플레이가 아쉬웠다. 3라운드 1번홀(파4) 버디를 낚은 데 이어 7번홀(파5), 13번홀(파3) 버디를 골라내며 15번 홀까지 깔끔하게 3타를 줄였다. 그러나 마지막 3개 홀에서 3타를 잃어 이븐파 71타 원점으로 타수를 돌렸다.



 



16번홀(파4) 그린 주변에서 연달아 실수를 범하면서 네 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더블보기를 적었고, 18번홀(파4)에서도 그린을 놓친 여파로 보기를 써냈다.



 



안병훈은 사흘 합계 4언더파 209타를 쳐 한 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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