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전시상품 특별관’ 오픈

김지호 2024. 5. 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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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가전양판점만의 특화된 e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내에 '전시상품 특별관' 이외에도 오프라인처럼 전문 큐레이터의 상담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화상 상담 서비스', 품목을 다양하게 구매할수록 커지는 '다품목 구매 혜택'을 모아놓은 'Himart Set 전문관',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증보험 등 'Home 만능해결 서비스'로 구성한 'Himart Care' 전문관 등 오프라인의 강점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가전 전문 e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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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가전양판점만의 특화된 e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전시상품은 매장에서 상품 설명을 위해 진열해 놓은 상품이다. 성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시 기간과 내·외부 상태 등을 고려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어 가격 합리적이다.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상품을 검색한 뒤 인근 하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상품 실물과 상태를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상품 특별관’에서는 전국 330여 개 매장에 있는 1300여 개 브랜드와 140여 개 품목의 전시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상품 등급’, ‘브랜드’, ‘가격대’, ‘판매량순’, ‘신상품순’ 등 고객이 전시상품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한 조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게 검색 필터에 반영했다.

‘전시상품 등급’은 상품 내·외부 상태에 따라 ‘최상급’, ‘상급’, ‘중급’으로 나뉜다. 상품을 더 세부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상품을 선택하면 등급별 재고와 가격 정보를 볼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도 제공하고 재고가 소량 남았거나 구매가 많은 상품은 ‘등급별 BEST 상품’으로 추천한다.

상품을 클릭한 뒤 ‘상품 전체보기’로 들어가면 상품의 실제 사진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과 박스 및 구성품 여부, 스크래치 및 찍힘 여부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근 매장 전시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 5개 매장을 추천하고 매장별로 다양한 등급의 인기 전시상품들을 보여준다.
‘전시상품 특별관’에서는 전국 330여 개 매장에 있는 1300여 개 브랜드와 140여 개 품목의 전시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 밖에도 남은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인기 상품들을 소개하는 ‘놓치기 아까운 전시상품’, 고객들이 많이 검색한 상품을 할인율별로 보여주는 ‘가성비템 모두 여기에’,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구매한 상품을 모아놓은 ‘이달의 많이 구매한 상품’ 등 다양한 전시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중고 가전 수리비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고장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도 있다. TV,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에서부터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생활가전과 노트북, 데스크탑 등 IT 가전까지 19개 품목 대상이다. 보험가입비(6000원부터 4만원까지)를 내면 1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총 2년간 횟수 무제한으로 고장 수리비를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내에 ‘전시상품 특별관’ 이외에도 오프라인처럼 전문 큐레이터의 상담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화상 상담 서비스’, 품목을 다양하게 구매할수록 커지는 ‘다품목 구매 혜택’을 모아놓은 ‘Himart Set 전문관’,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증보험 등 ‘Home 만능해결 서비스’로 구성한 ‘Himart Care’ 전문관 등 오프라인의 강점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가전 전문 e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창희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가전을 더 쉽고 빠르게 찾으실 수 있게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롯데하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들을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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