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귀여워!” ♥손준호 볼꼬집 민망, 시청자들 향해 공개 사과(놀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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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받아쓰기를 잘 해야 한다, 듣기를 잘 해야 된다고 잔소리했다. 그런데 어떻게 연습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귀를 열기 위해 영어 듣기 평가를 했다"라고 하는 가 하면 "남편은 부인의 말을 370번 못 드는 척 한다더라"라는 김동현의 말에는 재치 있게 손절 태도를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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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소현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놀토'를 장식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네가 왜 '놀토'에 나가냐. 재미 하나도 없을 거 같다"라고 했는데 "의외로 재밌다. 잘 녹았다"라고 했다. 그런데 딱 한 사람이 "내가 더 잘할 거 같다"고 했다 그게 손준호다"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에 손준호는 "어안이 벙벙하다. 준비한 건 되게 많은데 머리가 하얗다. 개인기라기 보다는 무슨 말을 해야지 하고 생각해왔는데 기억이 안난다"라며 긴장한 얼굴을 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받아쓰기를 잘 해야 한다, 듣기를 잘 해야 된다고 잔소리했다. 그런데 어떻게 연습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귀를 열기 위해 영어 듣기 평가를 했다"라고 하는 가 하면 "남편은 부인의 말을 370번 못 드는 척 한다더라"라는 김동현의 말에는 재치 있게 손절 태도를 보여 웃음을 줬다.
김소현은 "가정의 달 특집이니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부부 토크를마무리했다. 손준호가 "귀여워!"라며 김소현의 볼을 꼬집자, 김소현은 당황하면서 "어머 죄송합니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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