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 청소+장보기 살림 열정 가득(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상엽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8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상엽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최근 결혼한 이상엽이 등장했다. 새신랑이라는 소개에 환호하며 신혼의 기쁨을 드러낸 그는 러브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통창이 있는 널찍한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고, 얼굴에 행복이 가득 묻어나는 결혼 사진도 눈에 들어왔다.

원래도 살림꾼이었던 이상엽은 더욱 살림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 먼지떨이, 봉걸레를 이용해 열심히 집을 쓸고닦은 뒤 뿌듯한 미소를 지은 이상엽은 "나 청소 좋아하더라고"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주부의 삶"이라고 인정해줬다.

또 이상엽은 '파워 즉흥러'에서 '계획러'로 바뀐 일상도 보여줬다. 지난 출연 당시 매번 즉흥적으로 뭔가를 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상엽은 해야할 일을 메모해 세탁소에 들러 가을 겨울 옷을 맡기고, 사야할 것 메모에 따라 참기름까지 직접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