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아이돌 출신 남편 ‘동치미’ 나오면 합법적 욕해 좋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김지혜가 ‘동치미’에 출연하면 좋은 이유로 남편 욕을 들었다.

5월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지혜가 출연했다.

최은경은 가장 어린 출연자인 김지혜에게 “오늘 선배님이 많으셔서. 다리를 오므리고 긴장하고 있다”고 자세를 꼬집었고, 김지혜는 “지난번에는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오늘은 다리를 꼴 수가 없어서 최대한 조신하게 있다”고 인정했다.

최은경은 “눈을 어디 맞춰야 할지 몰라서”라며 김지혜의 흔들리는 눈빛도 꼬집었고, 박수홍은 “오늘은 잘생긴 남편이랑 왔다. 둘 다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며 김지혜가 남편 최성욱과 함께 촬영장에 왔다고 했다.

김지혜는 아이돌그룹 캣츠, 최성욱은 아이돌그룹 파란 출신.

김지혜는 “제가 여기 나오면 좋은 게 남편 욕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데 오늘 왜 또 따라 나와서 불편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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