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일타강사' 정려원, 교권에 도전 "문제 낡았다..재시험 요구" 강렬('졸업')

최신애 기자 2024. 5. 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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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대치동 일타강사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에서는 서혜진(정려원)이 교권에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대치동 일타강사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나아가 서혜진은 재시험까지 요청한 후 유유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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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N '졸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려원이 대치동 일타강사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에서는 서혜진(정려원)이 교권에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대치동 일타강사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그는 '그룹 과외'를 요구하는 유명 엄마들도 단 5분만에 단칼 거절 했으며, 시험 문항 하나를 위해 학교에도 출동해 '답 정정'에 나섰다.

이때 서혜진은 교사 김송일(표상섭)이 "점수 앵벌이짓 부끄럽지 않냐"고 공격하자, "문제가 왜 이렇게 출제됐는지 알겠어서요. 낡았거든요. 이런 문제는 수능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응수했다.

나아가 서혜진은 재시험까지 요청한 후 유유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김송일은 서혜진의 어깨까지 잡으며 "기생충 같은 것들"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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