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이틀째 우크라 동북부 방면 지상전‥"마을 5곳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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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가 있는 동북부 방면으로 이틀째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1일 브리핑에서 "하르키우주에 있는 마을 5곳을 우크라이나부터 해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주지사 올레흐 시네후보우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0여개 마을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으며, 접경지 거주민 1,775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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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가 있는 동북부 방면으로 이틀째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1일 브리핑에서 "하르키우주에 있는 마을 5곳을 우크라이나부터 해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에 대해 "치열한 전투가 지속되고 있으나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주지사 올레흐 시네후보우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0여개 마을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으며, 접경지 거주민 1,775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세를 끊어내고 우크라이나군이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74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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