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 결승골’ 천안, 수원 2연패 내몰아…충남 아산은 부산에 3-2 승(종합)

강예진 2024. 5. 11.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티FC가 수원 삼성을 2연패로 내몰았다.

천안시티FC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3 10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서 1-0 승전고를 울렸다.

승점을 쌓지 못한 수원은 선두 FC안양(승점 20)보다 두 경기 덜 치렀지만, 한 점차 뒤진 2위(승점 19)에 머물렀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충남 아산이 부산 아이파크를 3-2로 꺾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 모따.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천안시티FC가 수원 삼성을 2연패로 내몰았다.

천안시티FC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3 10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서 1-0 승전고를 울렸다. 후반 9분 모따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수원을 시즌 첫 2연패에 빠뜨렸다.

승점을 쌓지 못한 수원은 선두 FC안양(승점 20)보다 두 경기 덜 치렀지만, 한 점차 뒤진 2위(승점 19)에 머물렀다. 천안은 승점 10을 만들면서 탈꼴찌했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18분과 45분 브루노 실바가 멀티골을 완성, 후반 추가시간 피터의 도움을 받은 이코바가 쐐기골을 작렬하면서 대승을 완성했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충남 아산이 부산 아이파크를 3-2로 꺾었다. 리드를 잡은 건 충남 아산이었다. 전반 34분 강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 후반 11분 부산 페신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치고받았다. 후반 29분 충남 아산이 강준혁의 골로 다시금 앞서갔는데, 4분 뒤 라마스가 다시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충남 아산 편이었다. 후반 42분 박대훈이 결승골을 작렬하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