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득점 침묵에 고개 떨군’ 임관식 감독, “득점 위해 배수진까지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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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임관식 감독이 득점력 부재에 다시 고개를 떨궜다.
임관식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상대 공격수들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 전반부터 잘 이행했는데 체력 저하도 있었지만, 득점하기 위해 배수진 치고 준비했다. 후반에 높은 위치까지 라인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 3실점은 처음이다. 다음에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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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한재현 기자= 안산그리너스 임관식 감독이 득점력 부재에 다시 고개를 떨궜다.
안산은 1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5연속 무승(2무 3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득점력이 문제였다.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다. 결국, 후반전 브루노 실바, 이코바 투입으로 승부를 건 서울이랜드는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안산은 다시 한 번 결정력에 울었다.
임관식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상대 공격수들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 전반부터 잘 이행했는데 체력 저하도 있었지만, 득점하기 위해 배수진 치고 준비했다. 후반에 높은 위치까지 라인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 3실점은 처음이다. 다음에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에이스 김범수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후반 40분 강수일이 만들어준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빗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시즌 개막 2달 때 골을 넣지 못한 부담감이 커 보였다.
임관식 감독은 부담을 안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훈련 통해 개선점을 만들고 있다. 본인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극복하길 바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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