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9명… 당첨금 각 '13억9603만원' 수령

동행복권 1119회 로또 1등은 19명으로 집계됐으며 각 13억9603만원씩 수령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1119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9·12·13·20·45', 2등 보너스 번호는 '3'으로 결정됐다.

1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각 13억9603만원을 받는다. 3억원 이상 당첨금에는 세금 33%가 부과된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은 97명으로 각 4557만원을 받게 된다. 3억원 이하 당첨금에는 22%의 세금이 과세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108명으로 각각 142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5만5000명으로 각각 5만원을 수령한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256만859명이며 당첨금은 5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는 다음날까지 지급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