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때문에 앓아 누워” 심진화·박보영→신우, 연예계도 ‘선업튀’ 열풍

이하나 2024. 5.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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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가 화제성을 휩쓸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작품을 향한 스타들의 패심 고백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8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탄탄한 서사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변우석, 김혜윤 등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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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화제성을 휩쓸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작품을 향한 스타들의 패심 고백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8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탄탄한 서사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변우석, 김혜윤 등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1위에 올랐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개된 관련 영상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는 5월 2일 기준 3억 5,388만 2,475뷰에 달한다.

작품의 인기를 증명하듯 여러 스타들이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최근 심진화는 변우석으로 점령된 자신의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을 공개하며 “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아… 간만에 제대로 미친다. 선재야”라고 선재 앓이 중인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심진화는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여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박지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선재 업고 튀어’ 시청 인증샷을 공개하며 “선재 씨 만나는 월요일. 얼마만에 업데이트날 딱 지켜보는지. 연휴 중에 너무 과음해서 술 안 마시려고 했는데 우리 선재 만나려니까 또 가슴 벌렁해서 유지 하이볼 한 잔 탔슈. 주접이다 진짜 주접”이라고 고백했다.

B1A4 신우도 지난 5월 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선재 업고 튀어’ 언급에 급격히 텐션이 올라간 모습을 보였다. 신우는 “드라마를 진짜 안 보는데 ‘선업튀’는 보게 되더라. 처음 한 번 보니까 계속 보게 되더라. 재미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배우 전소니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천단비가 “선재 때문에 앓아 누웠다”라고 말했다. 앞서 변우석과 영화 ‘소울메이트’에 출연한 전소니는 “우석 군과 함께 영화를 찍었는데 우석이가 이름을 잃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부러워했다.

박보영도 지난 5월 10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보면 큰일 난다고 해서 시도를 못했다. 그거 보면 내 거고 뭐고 팽개칠 거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보고 싶다.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 오늘도 메이크업 선생님 두 분이서 빨리 보라고 아직도 안 봤냐고 하시더라. 시도를 못하겠다. 대본 볼 시간에 ‘선재 업고 튀어’ 볼까봐”라고 기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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