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상위 1% 자녀 둔 비결 “미션 성공했다”

배우 한가인이 자녀를 위해 노력한 일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1일 한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정기구독으로 부족해서 중고거래 어플, 중고책방 다 뒤졌다. 엄마 미션 성공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과학 관련 책 등이 가득 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이 자녀를 위해 발품을 팔아 과거 발행본까지 어렵게 구한 책들인 것.

한가인은 지난 2022년 12월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큰딸이 상위 1% ‘언어 천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번 보면 다 외우고 종일 책을 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딸과 아들이 책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 먹으면서 책을 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책을 많이 읽어준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책을 즐겨 보게 된 비결에 대해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동료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한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