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늘 밤 영서‧산간 중심 시간 당 10㎜ 안팎 비

신관호 기자 2024. 5. 11.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은 11일 밤 영서‧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서‧산간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5㎜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리는 양은 11일 밤 12시까지 시간당 10㎜ 안팎으로 확대되겠다.

12일 새벽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30㎜, 영동 5㎜ 내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새벽까지 영서·산간 최고 30㎜…영동은 5㎜ 안팎
영서·산간 강풍주의보…동해중부 먼 바다 풍랑주의보
비 내리는 거리.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11일 밤 영서‧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서‧산간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5㎜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리는 양은 11일 밤 12시까지 시간당 10㎜ 안팎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강원도 대부분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며, 1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새벽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30㎜, 영동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도로는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영동과 산간엔 강풍주의보가, 동해중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계속 불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