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혼수상태, 송가인 소속사 대표 2년 피했다 “본인이 작곡하던가”(불후)

이슬기 2024. 5. 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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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송가인 소속사 대표를 피했던 이유를 밝혔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으로 진행됐다.

그러자 혼수상태는 "저희는 보통 곡을 빨리 만드는 편이다.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만든다. 그런데 이 곡을 만든 대표님(송가인 소속사)이 일어나기만 하면 문자가 와 있다. 수정만 40, 50번 했던 곡이다. 저희가 그동안 작곡했던 곡 중에 정말 힘들었던 곡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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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송가인 소속사 대표를 피했던 이유를 밝혔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태진은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신동엽은 "2019년 발표한 송가인 표 세미 트로트 곡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이들을 위로한 노래. 혼수상태 두 분이 이 곡을 가장 힘들게 만들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혼수상태는 "저희는 보통 곡을 빨리 만드는 편이다.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만든다. 그런데 이 곡을 만든 대표님(송가인 소속사)이 일어나기만 하면 문자가 와 있다. 수정만 40, 50번 했던 곡이다. 저희가 그동안 작곡했던 곡 중에 정말 힘들었던 곡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들은 "이제는 말씀 드릴 수 있다. 2년 동안 연락 피했다. 그러면 본인이 작곡하시지"라고 너스레를 떠는 가 하면, "물론 잘 됐으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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