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되찾은' 하이라이트, 드디어 외친 "쏘 비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스트 이름을 되찾고 기쁜 모습을 보였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열고 비스트로 활동할 당시의 명곡 퍼레이드 무대를 펼쳤다.
2024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은 서울에 이어 오는 6월 홍콩, 방콩, 7월 가오슝, 도쿄에서도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스트 이름을 되찾고 기쁜 모습을 보였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열고 비스트로 활동할 당시의 명곡 퍼레이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배드 걸', '쇼크', '스페셜', '쉐도우', '굿 럭', '숨', '비가 오는 날엔', '리본' 등 비스트로 활동할 당시의 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면서도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영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배드 걸' 무대를 시작한 하이라이트는 "쏘 비스트"를 외쳤고, 팬들은 큰 환호성을 질러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은 하이라이트가 2022년 5월 '인트로' 이후 2년 만에 여는 완전체 콘서트이자, 멤버들의 전역 후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하이라이트는 일반 예매 시작과 함께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024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은 서울에 이어 오는 6월 홍콩, 방콩, 7월 가오슝, 도쿄에서도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서장훈, 눈물의 모친상…임영웅도 '건행' 바란 효자의 사모곡(종합) - SPOTV NEWS
- "내연녀 17명, 전염병 옮겨"…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고백('물어보살') - SPOTV NEWS
- 변우석, 전지수와 커플링+럽스타 의혹…소속사 "친구 사이" 부인[공식입장] - SPOTV NEWS
- '청순 글래머' 권은비, 헉 소리 나는 볼륨감 - SPOTV NEWS
- '몸매 이 정도였어?' 키스오브라이브 나띠, 초밀착 원피스로 뽐낸 S라인 - SPOTV NEWS
- "출연료 5만원·준비 2000만원"…빅톤 도한세, 아이돌 음방 실태 폭로 - SPOTV NEWS
- 민희진 해임 걸린 임시주총, 31일 열린다…어도어 "하이브 요청 결의" - SPOTV NEWS
- 박영규 "♥25살 연하와 4혼, 엄청 고생했다…딸 보니 세상 떠난 子 생각"('라스')[TV핫샷] - SPOTV NEWS
- 이센스vs뷰티풀너드, 힙합vs개그 갈등 폭발…"음악 까내리고 유쾌한 척"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