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의 도전' 충북도민체전 폐막…진천군 종합우승

장인수 기자 2024. 5. 11.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에서 사흘간 열전을 벌인 63회 충북도민체전이 폐막했다.

11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지난 9일부터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란 주제로 열린 도민체전이 폐막했다.

이 체전에서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진천군이 차지했다.

이 체전에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4962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개 시·군 4962여 명 선수단 참가…보은군·괴산군 '화합상'
63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63회 충북도민체전 폐막식 장면(충북도체육회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사흘간 열전을 벌인 63회 충북도민체전이 폐막했다.

11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지난 9일부터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란 주제로 열린 도민체전이 폐막했다.

이 체전에서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진천군이 차지했다. 청주시와 충주시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단양군은 성취상, 보은군과 괴산군이 화합상을 받았다.

이 체전에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4962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내년 대회는 충주시에서 열린다.

윤현우 도 체육회장은 "체전 기간 선수단이 도전과 열정을 보여줬다"며 "이달과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전국체전에서도 기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