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윤상, 아들 앤톤과 닮았다고 하면 좋아해…데뷔 전부터 자랑"

11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

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가수 윤상이 아들인 라이즈 앤톤을 데뷔 전부터 자랑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러블리즈에게 "윤상 형이 그렇게 러블리즈 밥을 훔쳐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러블리즈는 "옛날에 밥시간이 겹쳐서 그랬다"며 "간식 없냐고도 물어보셨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그랬던 윤상형 아드님이 라이즈 앤톤으로 데뷔했다"고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수정은 "그때부터 그렇게 자랑하셨다"며 윤상이 아들 앤톤의 사진을 보여주며 러블리즈에게 자랑을 했었다고 밝히며, 윤상이 "(아들이) 연예인을 하고 싶다는데 난 모르겠어"라고 했다고 전하기도. 이어 이미주는 "닮았다고 하면 엄청 좋아하셨다"며 "자랑할 만하다"고 공감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