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우정' 63회 충북도민체전 폐막…진천군 종합 1위

안성수 기자 2024. 5.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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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펼쳐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체전에 참여한 4962명의 선수단은 26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쏟아부으며 3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다가올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이끌어주신 진천군민과 자원봉사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4회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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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청주시·3위 충주시
[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1일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종합 결과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청주시가 2위, 충주시가 3위에 올랐다. (사진=충북체육회 제공) 2024.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펼쳐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체전에 참여한 4962명의 선수단은 26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쏟아부으며 3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종합 결과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청주시가 2위, 충주시가 3위에 올랐다.

학생부에서도 진천군, 청주시, 충주시가 각각 1~3위를 했다.

단양군은 성취상, 보은군·괴산군은 화합상, 제천시·음성군은 질서상을 받았다. 옥천군·영동군은 우정상을 획득했다. 충북골프협회와 충북바둑협회는 모범종목단체상을 받았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다가올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이끌어주신 진천군민과 자원봉사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4회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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