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유튜브 개설 왜? "'죽어라'는 악플만 보다가 너무 힐링 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화정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인 최화정은 지난 6일 유튜브를 개설하면서 첫 영상인 '처음 공개되는 최화정의 럭셔리 new 주방(+오이김밥)'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1년간 고민했다며 "오죽하면 내가 타로를 봤다. 유튜브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이 됐다. 타로 카드를 한 장 딱 뽑았더니 유튜브를 하면 내가 굉장히 위로 받고 힐링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최화정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인 최화정은 지난 6일 유튜브를 개설하면서 첫 영상인 '처음 공개되는 최화정의 럭셔리 new 주방(+오이김밥)'을 게재했다. 이후, 11일 최화정은 '연예계 소문난 최화정의 여름 별미 국수(점심만 4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1년간 고민했다며 "오죽하면 내가 타로를 봤다. 유튜브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이 됐다. 타로 카드를 한 장 딱 뽑았더니 유튜브를 하면 내가 굉장히 위로 받고 힐링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화정은 "내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을 때 댓글들이 좋은 것만 있었다. 그때 울 뻔 했다. 무슨 댓글들이 그렇게 좋냐. 맨날 '죽어라', '예쁜 척 한다' 이런 댓글만 있다가 '언니~' 이러니까 너무 힐링이 됐다. 좋았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최화정은 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액 읽어주는 여자' 이런 걸 하고 싶다. '초라한 더블 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는 책이 있는데 좋은 부분이 되게 많다. 박완서 작가님 글도 있다. '공간에 욕심이 있다'라는 게 있는데 빽빽하게 채워진 것보다는 창고도 넉넉하게 해서 내가 뭐가 있는지 다 아는 거랑 옷장도 넉넉하게 쓰는 것 등 그런게 너무 내 인생관과 맞다. 짧지만 읽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이날 제작진을 위해 피자, 김밥,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준비해 나눴다. 나아가 최화정은 거하게 먹은 제작진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입이 좀 달달하니까 상큼한 게 당기지 않냐"며 간장 국수를 뚝딱 만들어 제공했다. 이에 제작진은 "점심으로만 4차를 달렸다. 1시에 와서 3시간 동안 점심을 먹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서장훈, 눈물의 모친상…임영웅도 '건행' 바란 효자의 사모곡(종합) - SPOTV NEWS
- "내연녀 17명, 전염병 옮겨"…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고백('물어보살') - SPOTV NEWS
- 변우석, 전지수와 커플링+럽스타 의혹…소속사 "친구 사이" 부인[공식입장] - SPOTV NEWS
- '청순 글래머' 권은비, 헉 소리 나는 볼륨감 - SPOTV NEWS
- '몸매 이 정도였어?' 키스오브라이브 나띠, 초밀착 원피스로 뽐낸 S라인 - SPOTV NEWS
- "출연료 5만원·준비 2000만원"…빅톤 도한세, 아이돌 음방 실태 폭로 - SPOTV NEWS
- 민희진 해임 걸린 임시주총, 31일 열린다…어도어 "하이브 요청 결의" - SPOTV NEWS
- 박영규 "♥25살 연하와 4혼, 엄청 고생했다…딸 보니 세상 떠난 子 생각"('라스')[TV핫샷] - SPOTV NEWS
- 이센스vs뷰티풀너드, 힙합vs개그 갈등 폭발…"음악 까내리고 유쾌한 척"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