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한 비 내리다가 차차 맑아져…낮 최고 25도[내일날씨]

조성하 기자 2024. 5. 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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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11일 "오늘부터 내일(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 전날(10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오늘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유입돼 내일 새벽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차차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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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유의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한때나쁨'∼'나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 껴 있다. 2024.04.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12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11일 "오늘부터 내일(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과 내일 사이 수도권, 강원내륙·산지에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5도와 강원동해안은 5㎜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10~40㎜, 전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는 20~60㎜가 예보돼 있다. 전북은 10~5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북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 등이다.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산발적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19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새벽부터 중부지방,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맑아지겠다.

특히 내일 강, 호수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전날(10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오늘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유입돼 내일 새벽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차차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한때나쁨'∼'나쁨'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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