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도균 감독, “오스마르 복귀 후 큰 힘이 된다“

한재현 2024. 5. 11.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 하지만, 경기장에 내리는 폭우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

서울이랜드는 1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김도균 감독은 "비가 많이 와서 변수가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좀 잘 대처했으면 한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아 많이 뛰는 선수들 위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안산] 한재현 기자=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 하지만, 경기장에 내리는 폭우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

서울이랜드는 1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리그 5연속 무승(2무 3패) 부진을 딛고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다시 가세하려 한다. 이번 안산전이 서울이랜드의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는데 중요한 경기다.

이날 경기장에는 폭우가 쏟아질 정도로 수중전이 변수다. 그라운드 적응과 실수를 줄여야 한다. 김도균 감독은 “비가 많이 와서 변수가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좀 잘 대처했으면 한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아 많이 뛰는 선수들 위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서울이랜드는 베테랑 수비수 오스마르의 복귀 효과를 보고 있다. 그가 돌아오면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그의 수비 리딩은 이번 경기에서도 발휘되려 한다.

김도균 감독은 “오스마르가 돌아오고 나서 팀이 안정된 느낌이 있다.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는 점에서 팀에 힘이 된다”라며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 이지만, 장점이 많은 선수로 평가하고 싶다. 팀에 많이 힘이 되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