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결혼 후에도 못 말리는 사랑꾼 "10살 연하 남편과 MBTI 궁합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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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편 류성재 씨와의 MBTI 궁합이 최고라고 전하는 것으로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한예슬은 또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다시 배우를 했을 것 같다. 꼭 배우라는 직업보다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일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다른 일은 상상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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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 류성재 씨와의 MBTI 궁합이 최고라고 전하는 것으로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11일 WWD KOREA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랜덤 카드 인터뷰 공개됐다.
영상 속 한예슬은 "MBTI가 뭔가?"라는 질문에 "ENTP다. 이게 약간 돌아이 MBTI라고 하더라. 난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그는 "남편의 MBTI는 INTJ로 ENTP와 궁합이 좋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예슬은 또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다시 배우를 했을 것 같다. 꼭 배우라는 직업보다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일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다른 일은 상상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시대에 태어났으면 아이돌을 하고 싶다. 너무 해보고 싶다"면서 "노래는 잘 못하지만 춤이라도 열심히 춰서 어떻게든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 아이돌이 됐을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최근 관심사는 뭘까. 한예슬은 "내가 꽂혀 있는 화두는 아주 확실하다. 바로 건강이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어떻게 하면 잘 나이가 들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최고의 관심사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여행을 떠나서 즐기는 휴식이 제일 좋다"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나를 철저하게 분리해 쉴 수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여행지의 휴식을 나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사실 이것 때문에 산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WD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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