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대포항서 선박 전복…인근 조업 선원이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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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5시 20분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준비를 하던 1.9톤 자망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자망 어선 선장 72살 강 모 씨가 전복된 배 위로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끝내고 입항 준비를 하던 중 선체에 물이 들어오며 배가 전복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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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5시 20분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준비를 하던 1.9톤 자망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자망 어선 선장 72살 강 모 씨가 전복된 배 위로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이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들이 강 선장을 구조해 인근 항구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신고 접수 이후 사고 발생지에 도착해 수중 탐색을 통해 추가 승선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복된 배의 침몰을 방지한 뒤 인근 항구로 배를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끝내고 입항 준비를 하던 중 선체에 물이 들어오며 배가 전복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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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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