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 1t급 선박서 3명 바다 빠져…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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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해상의 7명이 탄 1t급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구조됐으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후송됐습니다.
승선원 3명은 완도군 금일읍 사동항 주변 해상에 있던 1t급 다시마 관리선박에 타고 있다가 파도에 배가 기울어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함께 타고 있던 승선원과 당시 사고 지역의 해류 등을 종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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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해상의 7명이 탄 1t급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구조됐으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후송됐습니다.
승선원 3명은 완도군 금일읍 사동항 주변 해상에 있던 1t급 다시마 관리선박에 타고 있다가 파도에 배가 기울어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다만 "사고 당시 해상에 기상특보가 따로 내려진 건 없었어서, 사고 원인을 기상 영향만으로 보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함께 타고 있던 승선원과 당시 사고 지역의 해류 등을 종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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