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새 라인업 발표…장충고와 2차전 승리할까

장아름 기자 2024. 5.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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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8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가 한 치 양보 없는 2차전을 시작한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승리를 위해 선발진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뇌한다.

김 감독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무장한 '최강 몬스터즈'가 장충고를 뛰어넘고 올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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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8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가 한 치 양보 없는 2차전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영은 경기를 앞두고 1차전 당시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에이스 이대은과 니퍼트를 향해 "차기 에이스는 나"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최강 몬스터즈'의 거센 비난을 받는다. 신재영이 2차전에서 본인의 당찬 포부를 입증해 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승리를 위해 선발진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뇌한다. 어느 때보다 신중한 김 감독은 스윕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선수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적어나간다. 마침내 발표된 스타팅 라인업에는 김 감독의 파격적인 선수 기용이 담긴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1차전에서 패한 장충고는 2차전 승리를 노린다. 장충고는 경기 시작부터 투수 어벤져스 중 한 명을 라인업에 올리며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을 틀어막으려 한다. 송민수 감독은 "끝까지 정성 들여 던져라"라고 선발 투수에게 조언하는 등 승리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선수들 역시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김 감독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무장한 '최강 몬스터즈'가 장충고를 뛰어넘고 올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강야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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