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서 강풍으로 가로수가 ‘쿵’…정차한 택시 덮쳐
이유민 2024. 5.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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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도로에 정차한 택시 위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로수는 밑동만 남긴 채 부러져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성남시청은 교통을 통제한 상황에서 가로수 처리 작업을 마쳤습니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나무 밑이 썩은 상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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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도로에 정차한 택시 위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로수는 밑동만 남긴 채 부러져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성남시청은 교통을 통제한 상황에서 가로수 처리 작업을 마쳤습니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나무 밑이 썩은 상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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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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