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자' 심진화 "우산 든 ♥김원효, 선재로 보여..설렘에 심장 주의"

김소희 2024. 5. 11.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인증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비 왔던 날 남편이랑 영화보러 갔는데요~ 맛난 밥도 먹고 영화도 잘보고 나와서 그런가? 우산들고 서 있는 남편을 보는데 막 선재같고 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심진화는 자신의 게시물을 통해 '선재앓이' 중임을 인증하며 평소 변우석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캡처=심진화SN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인증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비 왔던 날 남편이랑 영화보러 갔는데요~ 맛난 밥도 먹고 영화도 잘보고 나와서 그런가? 우산들고 서 있는 남편을 보는데 막 선재같고 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키 차이는 솔선재(솔+선재)랑 같은데. 아 주말만 지나면 선재 온당! 여보, 여보는 내 앞에 선 죄"라며 "여러분 선재업고튀어 꼭 보세요. 진짜 스토리 이런 스토리가 없고 연기들은 왜케 잘하고 개연성이 아주 정확해요. 근데 설렘에 심장이 터질 수있으니 주의해야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남편이자 개그맨 김원효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에 누리꾼은 "네 선재요? 원효씨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선재는 모르겠고 선죄 인정", "그러고보니 조금 닮은 것 같기도", "두 분 너무 재밌게 노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심진화는 자신의 게시물을 통해 '선재앓이' 중임을 인증하며 평소 변우석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심진화는 최근 SNS에 "내 알고리즘. 제대로 미친다. 선재야"라며 자신의 SNS 알고리즘을 공개,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와 변우석의 일상 모습 등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