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소리꾼이 펼치는 '판소리의 멋'

강교현 기자 2024. 5.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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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전북자치도 남원시)은 18일 예원당에서 '창극 주역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의 멋'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원 창극단 소속의 젊은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눈대목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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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악원 예원당, 무료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은 18일 예원당에서 '창극 주역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의 멋'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국립민속국악원 제공)2024.5.11/뉴스1

(남원=뉴스1) 강교현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전북자치도 남원시)은 18일 예원당에서 '창극 주역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의 멋'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원 창극단 소속의 젊은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눈대목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최광균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 △양혜원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 △강길원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조자룡 활 쏘는 대목' △윤영진 '심청가 중 심봉사 탄식~방아타령 대목' 등 80여분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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